정자 양고기 미방 솔직후기

정자역 맛집이라 불리는 미방
예전에 회사에서 회식으로 간적이있었는데
그땐 술먹느라 고기 맛이 어땠는지 기억도 잘나지않았다.

물론 맛없진 않았지만 와이프님 생일을 맞아 다시 한번 말끔한 정신으로 가보았다.

주차는 건물지하주차장에
주차하면 되고
방문전에 미리 전화예약도 받아주신다.

양등심 1인분
양갈비 1인분
주문을 했다.

네이버 후기를 보면 마늘밥이 맛있다는 후기가 있어
하나를 시켜본다.

좀 웃긴게 마늘밥은 한테이블에 한번만 주문을 받아준다고한다. 하나먹고 하나 주문이 안된다고 설명을 해주었지만 도통 이해가 되지않는다

고기가 나오기전 상차림
조촐하다

위에가 양갈비
밑에 뭉툭한 고기가 양등심

한번만 주문이 된다는 이상한 마늘밥

무말랭이와 김을 싸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지만
그냥 버터향이 발라진 밥인데 양도 정말 적고(햇반 반공기)
5천원인게 돈이 아깝다
다신 안시켜먹을듯

테이블 옆에 청양고추가 담겨져있는데 듬뿍 소스에 넣어주고 고기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
소스맛집

양고기 잡내도 안나고 부드럽고 고기는 훌륭하다
개인적으로 양갈비가 더 맛난 느낌
먹어본 양고기중에 그래도 맛있는 편.

그리고 양고기는 술과 잘어울리는거같고

식사를 하실꺼라면
결론적으로 양고기보단 돼지고기가 좋지않을까싶다

[네이버 지도]
미방
경기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 16 젤존타워1
https://naver.me/GKvZrbtv